성범죄자들 잡아서 족치고 제대로 구형때리라고 그랬지

누가 남성들 전부 성범죄자로 뒤집어 씌우라고 그랬냐



노력하면 다 잘 될 수 있는 세상 만들자니까

왜 노력도 안하던 것들이 꿀 빠는 세상을 만듬?



좀 모두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나라 좀 만들어보자니까

틀딱만 잘 사는 나라로 흘러가고 또 바꾸니깐

남자만 노예되는 나라로 바뀌고



흑인 인권에 대해서 생각해보자고 하니깐 갑자기

흑인이 폭행, 절도, 강도질을 해도 용인되는 사회가 되고



이 세상은 왤케 극단적이고 중도를 혐오하는지 모르겠다




극단주의자가 되기 싫어서 중도를 외치는 건데

중도를 위해서는 극단적인 주장을 낼 수 밖에 없는 구조

그리곤 나도 어느새 극단주의자가 되어있음



마치 시소에 평형을 맞추려고 다같이 한가운데로 모이는게 아니라 평형을 맞추려고 시소를 더 길게 늘려서 양쪽 끝으로만 사람이 더 몰리는 거같음. 그래놓고 양쪽이 서로 다투면서 누가 더 많이 사람 태우나 경쟁하는 꼬라지.



도대체 이런 혼란을 중재하는 새끼들은 왜 없는 거임???


도대체 사람의 성별, 얼굴색깔이 아니라 행동과 업적으로 평가받는 세상은 언제 다시 돌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