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신이라는 표현은 인간이 대항할 수 없는 것들 그러니까 번개, 대화재, 존나 빡친 코끼리, 뒈지지 않는 고래같은 것들을 표현하고자 만든 거라고 생각한다.

불가사의하거나 존나 시발 저게 뭐야 싶은 거들을 신이라고 불렀던 거지.

고로 지금의 종교에서 거론하는 신은 단순한 창작물로 생각한다.


다만 진짜 신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끔찍할 거 같다.

누군가가 운명을 쥐고 있다고 생각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