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기념으로 헬테이커 보너스 스테이지가 나왔다길레 해보았다. 스포주의?



간만에 보는 파리좌



ㄱㄱ!



여전히 재미있는 퍼즐


퍼즐을 깨고 나니 웬 처음보는 악마가 주인공을 반겨준다



주인공은 실험체인 듯 하다.



??? 우리 루사장님은 어디가고 웬 메이드?



퍼즐 일툴이였던 전과는 다르게 피지컬 요소가 첨가되었다. (이동 수 무한. 타이밍 재서 지나가야 함)



말하는 것도 허락맡는 루시퍼...헬테이커가 심연 들어간 후 인가? 어떤 시간대인지 궁금해진다.



퍼즐(어렵다)



퍼즐 건너뛰기.(쉽다)



자신을 천사라고 주장하는 로어마스터.



지옥 점령을 쉬웠다고 하며 루시에게 동의를 구한다. 정황상 헬테이커 이후의 시간대인듯. (베엘제붑->루시퍼)





헤일로를 찾다가 이상한 기색을 보인다. 단단히 미친 악마인 걸까?



다시 한번 퍼즐을 깨자 식은땀을 흘리는 로어마스터. ? 그런데 자세가 익숙하다?



 로어마스터가 아자젤? 어쩌다가 이런 일이?



보스전



어렵다;;



보스전을 깨자 창조에 대한 죄를 지었다고 기뻐하는 로어마스터



모든 것을 배우고 싶다며 보너스 스테이지가 끝난다. (악마는 무언가를 맹목적으로 추구함. 아자젤의 경우 호기심인 듯)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그건 공식 만화에 나와있다.



타락을 전면으로 부정하는 아자젤




머리에 뿔까지 난다.


그렇게 순진한 대학원생 아자젤은





자기가 천사라고 믿는 미치광이 악마가 되어버렸다.







+로어마스터는 순둥순둥한 헬테이커 캐릭터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광기를 지녔는데 조금 살펴보자면


1. 큼지만한 빨간 선글라스. 선글라스 너머는 모두 빨간색으로 보이기에 자신의 눈이 빨간 것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다.


2. 모든 죄에 대한 연구를 10번이나 마쳤다고 하는 모습. 왜 그렇게 많은 연구를 하였는데도 천국으로 복귀해 성과를 알리지 않는 걸까? 내심 자신이 악마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3. 일주일에 두번이나 자신을 암살하려고 하는 루시퍼를 가장 친한 여자로 칭한다. 자신의 인간관계가 망가졌음을 인식 못함.






언젠가 치유받길 바라는 모습이 안타깝다.



+ 악마 트리오


(여전히 단거 좋아하는 루시퍼)


 

(칭찬받고 헤실거리는 저스티스)


그러니 우리 모두 안쓰러운 로어마스터를 위로하기 위해 헬테이커를 하러 가자! (무료 게임 헬테이커)


헬테이커 한글 패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elltaker&no=6521&exception_mode=recommend&page=2


보너스 스테이지 한글 패치: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elltaker&no=11505&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B2%88%EC%97%AD&page=1



+퍼즐 건너뛰기를 하면 쉽지만 이 퍼즐은 깨야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작성자는 30분 넘게 죽을 쓰다가 공략을 보고 깼다...)


+타락하는 아자젤 놀리다가 개발리고 메이드 된 루시퍼ㅋㅋㅋ





+자기 소속 아닌데 잠입했다가 대빵되는 전개가 익숙해서 창작해보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