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게임에서 보일 듯 한 연구소 이고 내가 서있는 건너편에 통로와 그 옆에 망가진 차량들이 쌓여서 벽을 이루고 있었어.
또 포탈 비슷한 거와 세뇌기?랑 다량의 폭탄이 놓여져 있더라고.

대충 그려보면 이런 식인데 A가 세뇌기, B가 폭탄들이야. 처음에는 저 폭탄을 건너편에 옮겨 폭발 시키려 했는데 무거워서 못 옮기겠다 ㅇㅈㄹ 해서 그냥 자폭 해서 뒤질련다 하니까 작동 하지 않는다 하더라고.

세뇌기는 오른쪽에서 조작 할 수 있었는데 레버 내리니까 근처에 있던 막대 3개가 내려오고 버튼을 누르니까 몇 초 후에 작동 하더라.

대충 이렇게 생김

그래서 버튼을 누르고 저 의자에 가서 앉으니까 머리가 멍- 해지면서 어두웠던 배경이 환각이라도 보는 듯이 하얗게 변해가더니 개 씨발 내가 앉아있는 세뇌기로 점점 많은 수의 좀비들이 차로 만들어진 벽으로 부터 해서 내 바로 앞까지 있더라고.

손에 샷건들어져 있어서 그걸로 다 해치우고 나니까 차들 중 일부분이 더 짜부되며 길이 열리더라고.

그걸 시작으로 탈출하며 퍼즐들 풀어가는 거였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처음 나갔을 때 파괴된 도시의 모습이 보임

-다음지역으로 가기 위한 비밀번호가 좀비들의
신체에 그려져 있던 거. 풀이는 머리부터 발 끝 순으로.

-진행을 위해 필요한 기계의 부품이 좀비 배 속에 있었다.

-진행구조가 지하에서 점점 위로 올라가는 방식이였는데 올라갈 수록 더 많은 좀비들이 급습 해 왔다.

꿈이라서 나머지 진행은 정확하게 기억 안나는데 엔딩이 주변이 화악 밝아지면서 처음 봤던 도시가 다시 평화로운 일상들이 진행 중 이였고 나는 트럭 짐칸에 앉아 있으면서 기억 안 나는 모형 하나와 트럭모형이 손에 들려 있었는데 트럭모형 내부 들여보다 잠에서 깼다.

평소 꿈에서 인생에서 한 번만 볼 수있는 영화를 보고는 했는데 게임이 나온 건 처음이라 존나 신기해서 후다닥 달려와서 글 싸봤다.

혹시 싶은데 이 내용이랑 비슷한 게임있냐? 있으면 바로 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