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군대들 지금까지 뭐했노! 

나도 쿠웨이트 점령당하는거 보고 전쟁나면 좆만한 도시국가들은 운지한다는것도 배웠는데

거 위에 사람들은 뭐 했어!

여성징병이라도 해서 자기들 나라 본토수호 하나 못하는 군대를 만들어 놓고 

나 셰이크요 나 이슬람 원로요 하면서 깐두라들 입고 꺼드럭 거리고 말았다는거 아닙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우리 에미라티들 여성징병 하면 잘해요 연합도 잘하고 석유 채굴도 잘하고 무역도 잘하고 공항도 잘짓고 우리 아랍에미리트 사람들이 못하는게 없는데 왜! 왜 여성징병은 못한단 말입니까!

실제로요, 카타르와 uae 사이에도 외교가 있고 이란과 uae 사이에도 외교가 있는데-이란의 유사시라는건 있을수도 없지만-그러나 미군은 항상 우리는 전재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란도 그렇게 준비하지 않겠습니까? 

아랍 에미리트군이 여성 징병을 할때 우리가 이란의 침략에 대비하는 상태, 미군이 올때까지 시간을 끌때, 아라비아 반도의 안보 문제를 가지고 그래도 에미레이트가 좀 말빨이 좀 있지 않겠습니까? 


여성 징병도 못하는 사람이, 전쟁나서 얼마나 징집을 할지 그것도 결정 못하고, 어떻게 방어 계획을 짤지 그것도 지 맘대로 결정 못하는 나라가 그 험판에 가서 이란에 무슨 할 말이 있어.... 카타르에 무슨 할 말이 있어요? 이건 외교상의 실리에 매우 중요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아랍 에미리트의 방위력이 얼마나 크냐....정직하게 하자. 언제 역전된 걸로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대개 70년대 초반에 실질적으로 역전된 것으로 보지 않습니까? 이제는 국방력이고 뭐고 인구수, 면적이랑 경제력 때문에....그게 뭐 72년, 라스알카이마가 아랍 에미리트 가입한 때라고 잡아 봅시다. 72년에 역전했으면 30년이 지났습니다. 우리가 이미 카타르는 따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에 비하면...병력수가 얼마나 적은지 숫자를 외지를 못하겠는데....그.....반의 반 정도 아닙니까? 


반쪽도 안되네요. 이게 한해, 두 해도 아니고 수십년간 이런..그...차이가 나는 국방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가 이란이나 이라크를 이길수가 있으면 어떻게 향후 수십년을 견딜 것이며, 그 적은 병력 수로 떡이나 사먹을 거냐? 이기지. 옛날에 이슬람 원로들 나와가지고 떠들어 대는데 그 사람들 다 직무유기 한 거에요? 병력수가 이리도 적은데 더 뽑으려는 노력을 안하면 직무유기한 거죠? 


정직하게 보는 관점에서 국방력을 비교하면 이제 소년병까지 뽑아야 할 판입니다. "그 뭐 전쟁날 일도 없을것 같은데 왜 준비를 하냐? 뭘 거 시끄럽게 징집을 시도를 하냐? ....그렇지요! 저도 동의 합니다. 시끄럽게 안 하는데에는 동의를 하는데 내가 왜 이런 법안을 찬성을 했냐? 소동을 일으켰냐?


미군에 대한 심리적 의존 관계, 이란에 대한 대대적 열세를 벗어나야 합니다. "국민들이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라고 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야 국방이 되는 것이지, 


미국에 매달려 가가지고 응디.... 미국 응딩이 뒤에 숨어가지고 "형님 형님 형님 보복만 믿겠다....," 이게 자주 국가 국민들의 안보 의식일 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인계철선이라는 말 자체가 염치가 없지 않습니까? 왜 남의 나라 군대를 왜 우리 안보를 위해서 써야 합니까? 피를 흘려도 우리가 흘려야지요. 그런 각오로 우리도 자립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석유 채굴이라던지 관련된 일에도 미국이 호주머니에 손 넣고 "그러면 우리 군대 뺍니다." 이렇게 나올때, 에미레이츠의 에미르들이 당당하게 "그러지 마쇼", 아니면 "예 뺴십쇼" 하던지... 말이 될것 아니겠습니까? "석유 안사요!, 지상군 파견 안해요!" 하면 다 좆되는 판인데, 에미레이츠 일곱명이서 어떻게 대등한 외교를 할수 있겠습니까?


미국과 대등하게 외교를 할수는 없습니다. 미국은 초강대국 입니다. 그...저....그런 헛소리는 하면 안되고! 미국의 힘에 상응하는 세계적인 대우를 해줘야 합니다. 동네 힘센 사람들이 "독 이렇게 고칩시다" "뭐 산에 나무 심읍시다"  하면은 어지간한 사람은 따라가는 거지요, 미국이 주도하는 수니파 질서, 그것을 거역할순 없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자주 국가, 독립 국가 연방으로써의 체면은 유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때때로 꼬장도 부려봐야 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근데 이란 쳐들어오면 다 죽게 생긴 나라에서, 다 죽는다고 국민들이 와들와들 사시나무 떨듯이, 떠들 듯이 떠는 나라에서, 무슨 대통령이, 무슨 외교부 장관이, 공무원들하고 만나서 대등하게 외교를 할수 있겠습니까? 심리적인 이 의존 관계를 해결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