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한자 만든 사람은 이민족에 전설시대에 진작에 죽고 없어진 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온갖 사상을 퍼뜨려 만백성을 계몽시키고 혼돈을 잠재우던 제자백가는

진시황이 분서갱유와 함께 모조리 불태워버리고



평화롭던 한나라를 거쳐 삼분할된 천하를 놓고 다루던 영웅들은 통일에 실패한채 뒤통수만 맞고 끝나고




그래도 수 당 거쳐서 어떻게든 당시에 가장 큰, 그리고 가장 발달해서 이미 주식회사와 금융업, 그리고 초기적 증기기관까지 나왔을 정도로 융성하여 방문한 외국인들이 발걸음이 묶여 밤에도 낮같은 곳이라며 칭송하던 송나라는



요-금-원 이놈들이 철저하게 부셔서 멸망 도륙을 내놓고



죽지도 않고 살아돌아와서 온갖 문화 융성 기술 발달 다 해놓고 200년을 버텼더니



이새끼들이 다시 와서 다 조져놓음


어? 그런데 문화가 저놈들 순리대로 돌아가는거 뿐이지 나라도 존나 강하고 서양 문물도 받아오고 문화 융성에 경제 성장에  존나 살기 좋은데? 자명종 망원경 어서오고ㅋㅋ...



 

ㅎㅇ?



이 뒤로 서양 열강에 뒤지게 쳐맞다가 겨우 한족 국가로 돌아옵시다! 해서 만들어진게


얘네인데 대륙에 마지막 남은 지식인과 상식인, 즉 중국의 뇌가 다 어디있다?



여기에 있다.



그럼 남은 놈들은 뭘했냐?



뭐긴 뭐야 내가 위에서 적어놓은거 싹다 인멸해버렸지 뭐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까지 했는데 안망한거 보면 신기하기만 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