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한시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내년부터는 다시 원상복귀됩니다.


달라지는 건 다음과 같습니다.



9회 이후 연장전이 사라집니다. 

→무승부는 승률 계산에서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기존의 룰이 커다란 변수가 되겠군요. 


포스트 시즌이 기존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변경됩니다.


3전 2선승제는 8개 팀이 하던 시절에도 준PO에서나 있던건데 이번에는 PO도 해당됩니다.


그 시절 야구 룰 준플은 3전 2승 플옵은 5전 3승 코시는 7전 4승

요즘 야구 룰은 와일드 카드 2선승 (4위팀은 1승을 주기 때문에 사실상 2전 2승) 준플과 플옵은 5전 3승 코시는 7전 4승



9연전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규정과 8월 25일부터 더블헤더가 진행될 수 있도록 규정이 수정됩니다.


화-수-목-금-토-일-월에 1주에 더블헤더 2경기도 가능하다는 소리죠.



11월 15일 이후에 열리는 모든 경기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중립경기로 진행됩니다.

삼성이 한국시리즈를 가든 기아가 한국시리즈를 가든 상관없습니다. 


그러니까 11월 15일 이후에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정해진다면 그 팀이 홈구장에서 우승을 못하는 케이스가 참으로 오랜만에 발생하는 겁니다.


한 7~8년 전만 하더라도 무조건 5,6,7차전은 잠실에서 하는 그런 규정이 있어서 그런 케이스가 많았습니다만은

최근 야구장들이 최신식으로 지어지면서 그런 규정이 사문화 되어가고 있었죠. 



에에에에 오랜만에 삼성이 가을야구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우승을 해도 대구에서 못한다구?

빼애애애액 그럼 라팍은 언제쯤 우승 파티를 할 수 있는건데요!!!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1/0012556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