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히틀러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서유럽 사람들에서는 보기 드문 E1B1b 유전자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히틀러가 유대인이었다는 설이 제기되었다.


주범 아돌프 히틀러 그 자신이 사실 유대인 피를 갖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저널리스트인 장폴 뮐데와 역사학자 마르크 베르미렌이 올해 히틀러 친척 39명의 DNA 샘플을 조사해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벨기에 주간지 `낵(Knack)`과 한 인터뷰에서 히틀러 친척에게서 `하플로프그룹 E1b1b(Y-DNA)`라는 염색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염색체는 아슈케나지 유대인의 18~20%, 세파르디 유대인의 8.6~30%가 보유한 염색체로 유대인에게서 발견되는 유전적 특징 가운데 하나다. 


히틀러가 유대인의 피를 이어받았으리라는 주장은 예전에도 있었다. 히틀러의 아버지인 알로이스 히틀러는 유대인 남성과 독일인 여성 사이에 태어난 사생아라는 것이다. 


운터맨쉬가 총통인 나라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