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맘카페나 학부모 모임 등등 그런것들을 보면 드는 생각이


예전에는 단순한 엄마들이 어떻게 하면 자기 자식을 잘 키우는 방향으로 갈까? 혹은 자기 자식 자랑 이런것들이라고 생각함


근데 요즘,최근 상황을 보면 완전 정치적이고 자기 자식을 사랑으로 대해주는게 아닌 하나의 소유물이자 자기 부귀영화를 누리게 만드는 도구로밖에 보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음



그거 가지고 선을 좀 넘은거아니냐? 이렇게 지적하면 


'내가 낳은 자식인데 뭐가 문제라도?' 혹은 

'이게 다 자식을 위한 길이다 참견 하지마라' 혹은 

'니가 학부모의 마음을 아냐?' 


이러면서 거의 그냥 자식 농사 망해서 남의 자식까지 망치려는? 그런 피해의식까지 보이는 경우가 보임



물론 모든 학부모들 중에서 일부 학부모들은 내 자식이 원하는것을 하면서 원하는 인생을 이루기를 바라고 그것이 성공해서 잘해내기를 바라는것도 알고 있음


하지만 지금 봐서는 그 일부 학부모들은 사라지고 점점 몰지각하고 상식적이지 않는 학부모들이 자기 자식들을 자기 부귀 영화를 누리게 만드는 도구로 보면서 비난 받을까봐 서둘러 '이게 다 자식을 위한 길이다' 등등 이런 식으로 포장해서 키우는거 보면



진짜 나중에 그 몰지각하고 상식적이지 않는 학부모는 자기 자식에게 제대로 고려장 당하지 않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