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타살

이건 자살이지

자살

???: 나는 범인이다...

타살?

도망가는 놈인가 그냥 뛰는 놈인가

타살

뒤에 도망가는놈이있고 오른창문이 열려있음. 타살

왼쪽에서 쏘고 굳이 번거롭게 오른쪽 창문으로 나감.자살

타살:시체의 피가 아직 붉은색이고
창문이 한쪽만 열림
왠만해서는 양쪽 다 열지

죽은 쟤는 떡락하는 주식의 회사의 사장이고 그 사장을 저 뒤에 도망하는 사람이 권총으로 살해하고 도망하는 중임 원래는 죽이려고 한 건 아니고 협박이나 이런 거 좀 하려고 했지만 말 하다가 서로 언행이 격해지고 결국 중간에 빡쳐서 사살 
후에 쫄리고 긴자해서 실수로 권총 버리고 튐

자살이었음 이마에 쏘겠지

1.일단 창틀에 신발자국이 없음, 바깥에 뛰는사람은 범인이 아님.
2.오른편에 있는 서류는 앉아서 서류를 흩뿌려야 짤처럼 흩뿌려짐, 즉, 저 서류를 뿌린사람은 죽은 사람(이하 A라고 지칭)일 가능성이 크다.
3.책상위에 술잔이 조금 채워져 있고 술병이 벽에 맞아 깨져 있음, 이것은 죽기전 A가 술을 던져버릴 정도로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다는것을 알수 있고, 또 유리파편에 신발자국이 없다, B 도주할때 열린창문 쪽으로 뛰어 내려갔다면 신발에 유리파편이 박혀 있을테고, 보드카가깨졌던 자리에 신발 자국이 선명했을 것이다.
4.3번의 스트레스의 단서는 풀린 넥타이와 앉아 있는 자세에서도 알아 볼 수 있다.
5.자살이라면 총을 관자에 노리고 쐈을때 머리에 그을음이 남는데 확인할 수 없으므로, 총이 떨어진 방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죽으면 양 손등이 팔자 모양을 이루게 되는데(윗방향이 몸 앞 일때, / (---)  \ 모양), 총이 떨어진 방향과 일치한다.
이로 정리하면 남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자살을 선택했다.

총 쏜 방향과 맞은 위치때문에 자살
그 외의 것들은 죽음 자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므로 소설의 요소가 될 뿐이지 않을까. 그래도 이런저런거 써보면

1.테이블 왼쪽다리 문양을 봤을때 얜 법조인이고 떡락하는 그래프는 다른 회사일 가능성이 높음
2. 테이블 서랍 열려있음
3. 테이블을 쓸어버린것 마냥 필통이나 서류가 흩어져있는데, 그에 비해 액자, 펜한자루, 노트북, 문서 두어장은 테이블에 잘 남아있음
4. 밖의 남자 발자국 보면 나무앞에 서있던게 시작임.
5. 죽음이랑 관련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지만, 펜의 위치나 방향, 쓰러진의자등을 보면 반대편에 누군가 있기는 했음.
6. 이건 애매한데 창문 열리는 방향, 술병 깨진 위치등을 보면 술병이 날아가 깨질 당시 창문이 닫혀있었던것 같다

이런것들로 잘 맞아떨어지는 스토리는 각자 쓰기 나름이고, 총이 놓인 위치등은 범인이 조작할 수 있는 요소라 제외하고 생각하면 총 맞은부위가 결정적인 것 같다.
측면에서 쏘고 측면에 맞았음. 누가 옆에 와서 총을 겨누는데 상하체와 시선이 전부 정면일수는 없음.
딱 하나 그게 가능한 상황은 피해자가 가해자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그럼 가능한 상황들은 
1. 자살
2. 잠든 사이 옆에서 쏨
3. 다른 무언가로 기절or 사망 후 총격
4. 몰래 접근해 총을 겨눈상태로 위협 및 총격
가능성을 함부로 배제할 수 없어서 다른 번호를 지울 수는 없어도 1번이 유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