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못생기고 능력도 딸리고 성격도 개판이고 돈도 없는 노답일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결국 생길 애들은 생기더라...현실을 부정하지 말고 바꾸는 것도 답이야

그럼 평생 그 모양이지 뭐...

없었으면 이 주접을 떨겠니...

눈치도 딸려서 헛소리를 가득하면 사람이 좋아라 하겠냐? 

스스로의 처지를 생각하면 자괴감이 드는건 네가 쓰는 덧글을 보면 안다. 근데 그건 네가 선택한 인생이야. 누가 너에게 일베충을 강요한 사람 하나라도 있었냐...

그러면서 자기가 비참한 문제의 원인을 자신이 아니라 밖에서 찾는 걸 보면 세상 누가 공감을 하겠냐.

잠깐 쓰레기 좀 버리고 왔더니 뭘 불타고 있어. 처음 보면 일베하는 지는 모르지 근데 대화를 나누다 이렇게 찐따 같으면 말 안해도 티가 나는 법이야...현실에서도 비슷한 말 들은 경험 있지?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이거야. 스스로 생각해도 자괴감이 가득하지만 누군가 그걸 지적하거나 바꾸려고 하면 이렇게 그 자기혐오가 남에게 바뀌니까... 전형적인 일베충 마인드지

그걸 바꾸지 않는 이상 죽지 않는 이상 답이 없음

아까까지만 해도 넌 자기 스스로를 자책하고 혐오했지. 근데 이제 그 방향이 다른 누군가에게 바뀌고 있네. 앞으로도 그러겠지...문제의 원인은 보지 않고

아까 죽거나 바뀌려고 했는데 둘 다 실패했다고 했지? 그 이유가 뭔지 스스로 생각했을거 아니야...좀 바뀔 가능성 있는 애를 만났나 싶었는데 결국 스스로 실패하는구나

거기다가 남는 결론은 또 다시 자기 혐오...일베충의 결말은 언제나 비참하구나

N포 세대도 있고 그건 이해한다. 근데 내일 한번 시간나면 백화점이나 영화관 같은 곳에 가봐. 거기 커플들은 뭐가 너와 달라서 그렇게 혐오 대신에 사랑을 할까? 네가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혐오하고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를 물어 뜯을때, 왜 너와 다른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 섹스를 할까?

세상이 너를 선택하지는 않았겠지, 하지만 지금 너의 모습은 네가 선택한 인생의 결말이야

세상에는 죽은 정치인 사진을 프로필로 달고 그걸 누군가에게 들키면 쪽팔려서 죽으려고 하는 인간도 있어

그리고 여자친구를 프로필로 달고 그걸 누군가에게 들키면 자랑스러워 좋아하는 인간도 있지

그 인간의 종류를 선택한 건 세상 누구도 아닌 너뿐이란다

https://arca.live/b/society/6789168

결국 스스로 바뀔 생각은 없이 또 얼굴도 모르는 남을 헐뜯으러 가는구나...그래 베충이가 말로 해서 바뀌면 베충이겠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