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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2022년 종식을 기준으로 작성한 시나리오입니다.


결혼율 증가 이유 : 올해는 코로나로 줄어든 결혼이 내년으로 미루어지면서 내년에는 결혼율이 증가할 것 같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혼인건수가 9% 이상 감소했는데 내년에는 결혼을 미룬 사람들과 기존에 결혼을 계획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웨딩마치에 나서면서 혼인건수가 어마어마할 겁니다. 코로나로 결혼을 미룬 커플이 수만 쌍이 된다고 가정한다면...


결론 : 올해 결혼율=(올해 결혼 예정인 커플)-(코로나로 줄어든 혼인건수)-(비혼으로 줄어든 혼인건수),

 2021년 결혼율=(내년 결혼 예정인 커플)+(코로나로 미룬 혼인건수) 



출산율 증가 이유 : 코로나로 임신을 미루면서 내년에는 출산율 0.8 이하로 줄어들 것 같지만 임신과 출산을 '일시적으로' 미루는 것이지 영원히 포기하지는 않겠지요. 내후년인 2022년에는 출산을 미룬 사람들이 출산을 많이 하면서 출산율이 0.9~1.0으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로또가 이월되면 당첨금이 늘어나는 것처럼 말이지요.


결론 : 내년 출산율=(통계청 예상)-(코로나로 줄어든 출산율 감소폭), 2022년 출산율=(통계청 예상)+(코로나로 줄어든 출산율 이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