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네트워크 옆동네 체육관에서 mma하는 4그랄화이트분이 오심

시작하자마자 mma짬밥으로 엄청난패스가드를 시도하는데

 다행히 랏쏘 완성시켜서 4뷴동안 랏쏘로 서로 스윕시도-막고, 퍄스시도-막고, 하다가

라스트 30초쯤에 랏쏘-스파이더-트라이앵글그립이 완성됨,

근데상대분이 상체가 서있는바람에 나도 덩달아 위로 올라간 형태가 되었고, 밑으로 끌어당겨서 목아랫부분 압박을 시도하려는 와중에 끝나버림 ㅜㅠ

서로 비등비등한 실력이어서 그런지 올만에 시합나간 느낌이었고 스파링끝나고나서 그래플링연습도 같이 해서 꽤나 즐거웠다.

무엇보다 우리체육관은 그랄이없어서 내 실력에 대해 신경도 쓰이고 자신도 없었는데, 이번일로 자신감이 좀 븉은거 같다

암튼 오늘도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