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날 잘 돌봐주던 여학생이 있었음 그래서 나도 잘 따랐음 근데 어느날 나에게 자기랑 사귀고 싶으면 사귀어 주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정색하면서 난 너가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 줘서 잘 따른 거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다른데로 감 그러다가 한 몇분 뒤에 울고 있는 걸 발견함 그리고 나는 아무생각 없이 평소처럼 말 걸었는데 나보고 저리 가라 하더라 

그리고 그날부터 날 좀 피하긴 피하더라 그 뒤에 기억은 초딩 때라 기억이 가물가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