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분탕이라고 매도당하고
페코린느한테 항상 학대당하지만
국정운영은 관심없고 놀러나 다니고 싶은 페근혜와 다르게
진심으로 목숨을 걸고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며
아무 남자나 꼬시려고 결혼하자를 남발하는 어장의 신 페코와 다르게
사랑하는 사람만 바라보는 순애보이며
금수저로 태어나 고생을 모르는 누구와는 다르게
흙수저에서 성공한,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높은 자리의 부귀영화에도 불만많은 누구와 다르게
자신의 운명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페코린느와 다르게 동료를 아낄 줄 아는 소녀
캬루와 함께 사람사는 세상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