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 귀로 한번은 대충 들어본것 들이나 직접 본 것들 몇 편 적어봄.



* 출동 로봇브이


( 김청기 감독의 로보트 태권브이 하고는 다른 작품임. ) 


방귀폭탄 설정이 꽤 신선 했다. 13화 분량에  2기 까지는 가야 할 분량을 

구겨넣듯 해서 미해결 떡밥이 많이 생겨서 아쉬움. TULA가 부른 ED도 꽤 좋았다. 



* 연예인 지옥


오인용의 대표작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몇 년 전에 완결이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 포트리스 (일본명 무한전기 포트리스)


한.일 합작. 재미 있었다. 다만, 원작의 게임은 이제 섭종됨.



* 미래전사 런딤


한.일 합작. 당시에 쫄쫄이 비스무리한 장비 입으시고 찍었던 사진을 본 기억이 난다.


( 뭐라고 했는데 정식 명칭을 까먹었습니다. )


로봇 디자인이 꽤 인상적 이였음. [네서스의 반란]으로 다 말아먹음. 

스토리가 사람에 따라서는 약간 국뽕으로 보일 소지가 있음. ( 한.일 모두 해당 )



* 영혼기병 라젠카


BGM이 손에 꼽을 정도의 명반. 애니는 몇 번을 봐도 이야기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다.

대충 정리해도 인도의 신화.전설 + 로봇 + 외계문명 + 마술피리


( 라젠카 초안이 마술피리 였고, 일부 캐릭터에 그 흔적이 남아있기도 하다. )



* 레카(LEXA)


렉카 차량이 먼저 뜨는 비운의 애니메이션. 아이들 타겟으로 설정 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레카 삼국지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것 같기도 하다.



* 바스토프 레몬


동우 애니메이션에서 만듬. 방영당시 방송국과 마찰이 있었다고 함.

같은 회사에서 만든 유니미니펫 과는 다르게 아는 이들이 적은듯 하다.



* 붉은매


극장판으로 만들어짐. 만화로 따지면 월랑촌 초반 + 서봉 편을 적절히 섞음.

설령 다시 만든다 해도 서봉대감 이후로 더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듬. 이유는 대대붕 대감...

사족으로 대대붕 대감은 도시전설까지 있을 정도로 분량 잡아 먹은걸로 유명함.


( 박물관에서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대충 5~6권 정도 나왔었음. )



* 돌아온 영웅 홍길동


그럭저럭. 게임 CD도 있었는데, 어려워서 못 해먹겠다.

붉은매 처럼 일본 쪽 색채가 약간 있어서 아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