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고척=잠실=수원>>>>대전.

부산이랑 인천은 안가봐서 모르겠다. 

고척은 좌석 간격부터 시야까지 유사 야구장이고, 여름에 시원한거 빼곤 갈 이유가 없는 야구장.잠실은 내가 엘지팬이여서 그런가 시설 노후화 빼면 전국에서 가장 응원하기 좋은거 같음. 아, 잠실은 개인적으로 가장 창렬스러운거 같음. 수원은 먹거리 많은건 좋은데 앞쪽에 앉으면 불펜이랑 더그아웃, 그물기둥에 시야방해 오짐.

대전은 그냥 구림. 야구장 올라가는데 동네 체육관인줄 알았다. 아, 근데 개혜자. 완전 싸더라.

창원 NC파크는 탈크보급 야구장이더라. 개예쁨. 야구장 밖도 공원처럼 잔디밭 많아서 창원 살면 맨날 거기서 놀거 같음.

내야석 앞줄에 앉으면 거의 그라운드랑 눈높이 맞더라. 

근데 119블럭 앉으니까 몸푸는 선수랑 코치들이 시야방해함. 광주랑 대구는 거의 비슷하긴 한데 야구장이 대구가 쪼금더 예쁜거 같음. 그리고 스카이석 으로 올라가면 초딩들이 일어서서 시야방해함. 광주는 비슷하긴 한데 외야가 허전해서 대구보다는 안예쁘고, 1루 원정석에도 기아 아재들이 많아서 눈치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