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라이팬에 평소 라면 끓이는것보다 절반 정도의 물을 붓고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면을 넣는다. (쪼개든 걍넣든 마음대로)

3. 면이 꼬들하게 풀어지기 직전 단계에 스프를 <절반만> 넣고 볶듯이 젓는다. 제대로 했다면 이 단계에서 국물은 굉장히 적은 양이어야 한다.

4. 스프가 골고루 퍼졌다면 빠르게 (기호에 따라) 다른 토핑을 넣는다. 본인은 땡초, 파, 계란을 넣는다.

5. 완성





3단계부터 응용이 들어가면 됨. 마지막에 치즈 올려 먹어도 맛있더라. 쿠지라이식 라면이었나? 동생한테 배웠음.

내 기준 안성탕면으로 하는게 따봉이고, 그다음은 신라면, 진라면 순으로 맛있음. 다음엔 너구리로 해봐야지~

스프는 다 넣으니까 국물로 희석이 안되서 좀 짤 수 있긴 한데, 나는 짜게 먹는거 좋아해서 노상관.

장점은 볶음면 따로 안사도 된다는거고 단점은 설거지하기 좀 빡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