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무파마 집었는데
2+1 풀에 해당되어서 김통깨 집음
+비비고 만두 이번달도 프로모션하길래 잡음

그래서 야참이 만두 넣은 김통깨임
만두로 기름기를 보충해서 그런가 특별한 점은 잘 안 느껴진다

그리고 라면 끓인 썰이 뭐냐면
지난 주말에 본가 갔다왔는데 어머니께서 일요일 아침으로 뭐 먹을지 물어보시길래 내가 직접 라면 끓이고 싶다고 했음
아침에 워낙 바빠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안성탕면에다가 냉동실에 있던 만두+떡하고 계란에 대파(흰부분이 달고 맛있다는 어머니의 제안을 뿌리치고 시원한 맛으로 먹으려고 파란 부분 넣음)를 아낌없이 때려박았음
다들 맛있게 먹었긴 한데 한 가지 옥의 티라면 계란껍질 쪼가리를 미처 못 건져서 마지막에 들켰다는 거 정도?
쨌든 시원한 맛보다는 푸짐한 맛에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