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 시작해놓고 한동안 접었다가

슬레이어즈 콜라보를 기점으로 다시 본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있는거 없는거 열심히 모아서 리나 이후 최근 소원소환까지 열심히 돌려서

캐릭터 풀은 상당히 늘려놓은 상황인데

막상 뽑아도 유대인질때문에 제성능 못내는건 여전하더라구요.


캐릭터는 지금 당장 늘려봤자 제대로 키우기에는 힘에 부칠거 같아서

지난번에 산 영선권으로 누구 하나 유대 다 뚫어주는데 쓰려고 합니다.


다른 유대는 이미 뚫어놨거나 뚫을 수 있는 캐릭터가 마련되어 있다고 할 때,


1. 아즈사(그렌실 공유대)

2. 베르너(힐다 방유대)

3. 츠바메(플로렌티아 방유대)

4. 클로테르(로젠실 공유대)    


중에 누굴 영입해야 가장 유용할까요?


그렌실은 실드를 바탕으로 튼튼하게 굴릴 수 있는 딜탱이라 괜찮아보이고

힐다는 탱커라서 방유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쨌든 중앙유대가 생마방 주니 우선순위가 낮은가? 싶기도 한데

와중에 플로렌티아는 물몸이라 방유대 없으면 픽픽 죽어나가기 일쑤라는 평가도 신경쓰입니다.

로젠실은 공유대 없이는 힐량이 좀 부족한 느낌이라고 하던데 그렇다고 서브힐러 붙이기엔

당장 쓰는 딜러들 육성 정도가 충분하지만은 않은 상태입니다. 

(초기에 9대장이라고 불리던 캐릭터들 정도가 6000~6500 간신히 넘겨놨습니다.)


당장 PVP 욕심은 따로 없는 상황이라면

누구 유대를 더 해줘야 스토리나 챌린지 등 PVE 환경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