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실 CCTV 직원 확인결과

누군가 가져가는거 찍혔다고 함


근데 금요일날에도 택배도난사건 접수되서 CCTV 확인한적이 있었다는데 동일한 사람이라는거임 ㄷㄷ





금요일날 피해자가 신고할거처럼 굴더니 아무런 액션이 없어서 관리실 입장에선 뻘쭘해하던 상황이었던거임

그래서 신고를 권장하는거처럼 말하더라 나도 인실ㅈ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던참이라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찰한테 전화해서 냅다 신고접수함 



5-10분내로 경찰관이 출동한대서 잠깐 기달렸더니 바로 경찰관 와서 사건 내용 진술함..

경위서도 작성하고 경위서에 지장도 찍고 택배기사 관리실 번호 알려주고

택배상자는 감식반이 와서 증거수집한다고 만지지 말고 냅두라고 


글 쓰고있는중에 갑자기 감식반이 와서

원래 있던 장소 버려져있던 장소 까지 말하고 택배상자(증거품)은 밀봉해서 가져가드라



신고 처음해봐서 근가 스케일이 괜시리 커지는거 아닌가 암튼 신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