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면장치가 파괴되었던 진짜 레인폴스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그가 지켜냈다 생각했던 크림조 문명이 절멸한 것을 보게 됨


* 보안로그를 통해 크림조니아 동면장치에 손댄 범인이 실린카와 정체불명의 공범임을 알게 된 그는 미뤄뒀던 붉은 달의 왕 대관식(시련)을 치루기로 함


* 하지만 한 번 왕위를 던지고 떠났던 레인폴스에 대해 선조들의 영(기록)이 적대적이었던 탓에 위기에 몰림


* 근데 기록 중에는 레인폴스를 믿고 따랐던 순수한 시절의 실린카도 섞여 있었고 그녀의 도움 덕에 시련을 통과함


* 실린카의 영이 레인폴스에게 붉은 달의 왕관을 씌워주는 것으로 레인폴스는 정식 왕이 되었고 달나라와 마족의 혼혈인 매튜를 이용할 수 있다 생각해 그를 추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