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기존 랑그 시리즈의 전통이던 빛 = 정의, 어둠 = 악이라는 구도를 뒤틀고 싶어했다는 건 알겠다


근데 아레스랑 리코리스가 혈통부터 능력까지 모든 게 먼치킨에 너네 하고싶은 대로 다 하라는 식의 전개라 감동은 글쎄...


그리고 보젤(파울)도 존나 미화되어 있더라. 여기 보젤 캐릭터성은 랑리메 보젤레딘 루트에도 써먹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