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트루퍼라고!? 듣보잡 풍뎅이 같은 캐릭을 뽑느니 그 압력 저항으로 다음 콜라보까지! 골티를 아껴주마! 으윽!? 으아아아악!!!! 트...틀렸나!"


"여...여캐! 여캐가 나와버린다! 여캐가 나오면 아낄수 없다! 골...골티를 아낄 수 없다! 거를 수 없다!"

"으아아아아아악!!!!"

나는 두 번 다시 절제를 하지 못했다…

과금과 무과금의 중간 형태의 소과금러가 되어 영원히 통장 잔고에 허덕이게 되었다.

그리고 탈주하고 싶어도 탈주할 수가 없었으므로, 머지않아 나는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