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트루퍼 캐릭터 소개】


사나다 료 (열화(烈火)의 료)

입고 있는 갑주가 불·열 속성이기 때문에 타 죽지 않고 용암에 빠졌다가 나오면 갑옷의 힘이 대폭 상승한다. 문제는 수중전과 우중전에서는 최약체. 산 속에서 오랫동안 수행해서 강하다는 설정이지만 작중에선 조금만 움직여도 호흡이 벅차고, 매번 체력이 다해서 쓰러질 정도의 허약체질로 묘사된다. 하지만 필살기는 강해서 막타를 담당한다.게다가 주인공이라 나머지 4명의 기운을 받아 휘황제가 되는 주인공 몰빵 설정도 가지고 있다.



하시바 토마 (천공(天空)의 토마)

원거리전에 특화된 트루퍼. 하지만 접전을 못하는 건 아니며 무력도 결코 약하다고 할 수 없다. 또한 머리도 좋고(아이큐가 200이 넘는다는 설정임) 임기응변이 출중하며 통찰력도 발군인 올라운드형 먼치킨. 이름의 유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예전이름 이었던 하시바 히데요시. 워낙 노리고 만든 작품의 인물 중에서도 눈에 띄는 미형이어서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캐릭터.



카유라

미소년만 넘치는 이 만화에서 몇 안되는 미소녀인 데다 전투 능력도 매우 강해서 맨손 격투만로 무기를 든 트루퍼 한둘 정도는 갖고 논다. 싸우는 미소녀, 적 측의 미녀 여간부 기믹의 원조급 캐릭터다. 원래는 중세 일본의 어느 마을에 살던 평범한 소녀였으나 어느 날 마을을 공격한 적들에 의해 이세계의 요마제국에 끌려가 여전사로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