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씨 이렇게 한번만 더 하면 같이 일 못해요. 그만두고 싶어요?"

소리 들음

그만두라 눈치 주는 것 같은데

그만두라는거 다 이해됨

나였어도 나처럼 담벙댔으면 짜증냈을듯


만약 정규직이었으면 열심히 해서 인식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을텐데

남은 계약기간이 4개월이라 의미가 있나 싶어서, 인식개선도 안 되고 서로 불편하기만 할 것 같아서 그만둘까 싶기도 한데


저 말 듣고 혼나니까 하루종일 멍하네

펑펑 울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