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2보면

제국 편에 서서 빛의 후예를 설득시킬 수는 없는데
빛의 후예 편에 서서 제국을 설득시킬 수는 있음

제작자들 의도는 제국이 설득되는 장면을 넣음으로써
옳은 길은 빛의 길이고 제국도 그걸 뒤늦게 깨달았다 요거같은데
작중에서 워낙 빛의 후예가 앞뒤 꽉꽉막힌 시대착오적 꼰대로 그려지다보니
유저입장에선 제국은 대의를 위해서 굽힐 줄도 아는 지성인들이고
빛의 후예들은 그냥 참피쉑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