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면 여단장한테 귓으로 말해. 너 말고도 다른 애들 중에서도 그거 싫어하는애 꽤 있을거같은데, 그런거 말 안해주면 여단장도 행동하기 어려울걸

같은 여단장 입장으로써 쉴드를 함 쳐보자면 여단장 되면 오히려 막 자르기가 부담스러워짐유
사람 하나 들어오고 나가는거에도 분위기가 막 바뀌는데다가 인원도 관리해야 하고 맘대루 자르면 공포정치 같고 그래서 여단내에서 말 나오기 전까지 쉽게 뭘 하기가 그렇읍니다
귓말 같은 걸루 의사를 전달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용

여단장으로서 조언하자면 일단 꼽을 박아라 그러고 그만두면 끝나는거고 안그러면 몇번 박다 이색기 왜 안자름? 하면서 여론 호도해 그러다 보면 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