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용기깃발 사용하고 나는 무과금인데 친구가 술자리에서 랑그 접속하려고 하길래 '뭐하냐? 오랜만에 만났는데 양아치니?' 하고나서 접속못하게 저지한 다음 난 화장실에서 재빠르게 소탕했다.

 이러면 격차 줄일 수 있겠지? 그때가 살면서 가장 통쾌하고 짜릿한 순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