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고나서 맞은 팔 묵직하게 뻐근함.



2. 1시간쯤 지나니깐 그냥저냥 괜찮음.



3. 근데 잠이 엄청 쏟아져서 10시도 안되서 잠듬.



4. 새벽3시쯤에 갑자기 오한, 두드러기, 전신근육통 발생. 


오한때문에 이불 두꺼운거 꺼내서 돌돌 말고있었는데도, 땀이 하나도 나질 않음. 


열은 안나서 타이레놀은 일단 안먹고 두드러기약만 먹고 버팀. 그렇게 밤새 시달림.



5. 아침에 오한은 다 가라앉음. 두드러기는 두드러기 약먹고 거의 가라앉음. 허리 졸라 아픔.


9시에 아침 억지로 먹고 최대한 자려고 노력.  


자면서 두꺼운 이불 덮고 땀 좀 낸 덕분인지 2시쯤 일어나서 컨디션 어느 정도 회복하긴 했는데


여전히 입맛도 없고, 팔 다리 허리 다 알 배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