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도 이세상에 픽뚫이 많은지
왜 천장이 힘든건지 궁굼했었죠
난 또다시 뽑고 있죠
이 많은 픽뚫 끝나긴 하는지

괜찮아요 다 그러다 말겠죠
이 천장도  이 픽뚫도 다 가라앉겠죠
더 뽑을수록 부셔져버릴
우리를 알고 있죠
포기하는게 편할거란걸

로시카 마리엘 뽑아 줄 티켓이
아직도 많을 줄 알았죠
언젠가 누군가 그대를 가져갈 그 비틱
벌써부터 부러워지내요

행복하지마요 행복하려면
픽뚫한 날 잊어야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