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해를 못한 거 같은데 추리소설에서 나올 수 있는 수법이나 트릭들은 결국 작가가 생각해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나오게 됨... 그냥 그런 게 있다~ 이고 그게 어떻게 작동하느냐~ 같은 공돌이적 원리를 생각해내지 않아도 독자가 납득하는 SF랑 다르게 추리소설은 범인이 이러이러한 트릭으로 살해하였고, 그 뒤 이러이러한 트릭으로 빠져나갔어며 이 증거는 이러이러해서 누구누구가 범인인 것을 지목하고 있다~ 이게 합리적으로 설명되지 않으면 독자가 납득을 하지 못해. 대표적으로 옷걸이 던졌다고 사람 죽인 씹탐정 좆난이나 축구공 차서 비행기 격추시키는 좆탐정 씹난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