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지지 않는 op캐릭들이 점점 자리를 차지하긴 해도 

부자덱 계속 따라가면서 신규op로만 바로바로 채우면 기존캐릭은 뭘 쓰든 항상 아까울 수밖에 없는 거고

한글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잘 키웠고 쓸만하면 다 쓸 수 있는데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효율이 다른 거지 뭐


이번시즌 토너 한정으로는 좋은 카드였지만 이후 리코전장 전까지는 조금 애매한 알베도라든지..

(4탱 구성 자체도 기간으로 치면 엄청 짧을 거고)

아리안로드도 당시에 토너 안가면 그냥 명함만 따고 넘어가는 픽이고 

시즌말이라 고투자가 필요한 배너조차 아니었음 명함만 따도 다음 시즌 린리안 다 쓸 수 있는 배너였고

공용템인 바람으로 세팅해서 썼으면 장비 재활용도 가능하고 버릴 게 없는 일용한 양식이지..


지갑&운 사정에 맞춰서 뽑고 써야 하는데 목표와 결과가 달라지면 좀 괴롭긴 하지만

뭔가에 투자했는데 이상하게 비효율적인 것 같다 싶으면 

그건 뭔가 자신하고 안맞는 거니까 방식을 좀 바꾸는 게 좋음


목표가 토너가 아니고 원더면 상당수는 효율과는 거리가 먼 투자를 하고 있는 거고

효율만 따지자면 명함찍먹 원더충이 체고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