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 병사 배치가 안된다.
하필이면 적진에 비병이 많아서 궁병이 필수인데 큰일났다.
다리 끊는 그 에피소드다.
이제 엘윈이 다 갈아버릴 거니까 괜찮아.
인간믹서기 시동건다.
둘이서 쉐리 개꼽준다.
실전(개쳐발림)
3~4턴째에 적들이 돌진해온다.
ㅈㄴ 새까맣게 몰려왔다.
다른 캐릭들을 쓰면 쓸수록 이 게임이 엘윈원툴겜이란 것을 증명할 뿐이다.
쉐리로는 처음으로다가 적 병사들 다 잡고 지휘관 딴 듯.
크레이머가 힐도 걸어준다.
쉐리야 또죽냐?
쉐리 지금까지 2뎃 적립.
엘윈 진심 ㅈㄴ 세다.
랑모 엘윈의 성능이 그렇게 미쳐버린 이유가 납득이 갈 지경.
커피 내려주는 발리스타
응 안아파
시나리오 8에 와서야 헤인 첫 퇴각.
지금까지 한번도 퇴각 안한 게 용하다.
내가 왜 이 게임을 엘윈원툴겜이라고 하는지 알겠지.
폐급 동료들 때문에 엘윈만 왔다갔다 고생이다.
아직 턴 많이 남았다.
무려 18턴 안에만 깨면 됨.
아직도 다리 못 끊었냐고 타박주는 크레이머.
다리가 무슨 금강불괴인가
ㅋㅋ ㅅㄱ
이미 한놈 건너왔는데요.
이 형은 마지막에 와서 터지네.
발키리덕에 편하게 경험치 챙기는 리아나.
자 드가자
리아나한테 경치 몰아주자.
죽기보다 싫은 짓 하러가는 크레이머.
그 심정 이해한다.
다 뒤져서 대사가 안 나오는 건지 원래 대사가 이뿐인지 엘윈만 한마디 하고 끝난다.
왜 랑모에서 엘윈이 그토록 사기로 나왔는지 알겠다.
이거 다음 시나리오에서도 엘윈 병사들 붙여주면 돈 오링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