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게 많은건 아니고 아이누 족이라 쓰-까된 사람이 많아서 


본토쪽 사람보다 좀 덜 원숭이같이 생겼고, 기후가 딱 살기 좋음.


막 LA같이 개쩌는 기후는 아닌데 시원한게 진짜 딱 좋음.


얼굴 생긴 건 다른 것도 있지만 그 놈의 덧니 비율이 적음.





덤으로 관광지 서비스 정신이 아직까지도 최상급인 곳이였음.


유리세공이랑 오르골 하는데 갔는데 유리세공품 400엔짜리 하나 샀는데


아가씨가 결재하기 전에 천천히 내꺼 이리저리 살펴보고는 


아주 천천하고 또박또박하게 기포 있는 부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코레또 코레또 코레 부분가 ~~~(해석불능) 요로시데스까?


라고 해서 일본 서비스 정신 태어나서 여기서 처음 겪어봤음.


다른데는 가도 말도 없고 불친절한 경우도 많았는데 감동받음.






그리고 20대 때는 오타쿠 친구랑 같이 갔을 때는 최종병기 그녀 성지순례 한다고


그 남주랑 치세가 최종결전 전쯤에 단 둘이서 끌어안고 키스도 하고 야스도 했는 그 전망대 비슷한데 가서


치세!!!! 거리고 같이 껄껄 그러면서 내려오기도 하니 알고 가시면 나름 관광할 곳이 없지는 않습니다.


온천은 갠적으로 일본 오바마쪽이 가장 좋았는데 여기도 꽤 괜찮음.





오키나와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나머지는 대충 현 단위로는 다 가본거 같은데 훗카이도가 최고였음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