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콘시스 왕가의 번영을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사명이에요. 란디우스, 여왕으로써 한번 더 명령하겠어요. 빠세요. 

아 참 지금 왕궁에 리키씨가 마을의 축제 건으로 잠시 참석하셨답니다? 그가 안전하게 다시 마을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군요. 란디우스? 혀를 좀 더 굴리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