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rin.cswiki.jp 에서 대부분의 내용 참고및 가져옴. 


i. 자경단원


 보르스레누의 자체 자경단. 규모는 큰 것 같지만, 용병을 제외하면 게임 상에서는 아레스와 동료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의외로 보르스레누는 제국과 동맹국이었던것 같지만 알다시피 게임 시작 시점에 제국이 아레스 죽이겠다고 보르스레누를 침략한다. 


해안도시이기 때문에 해수면 상승의 피해를 보고있으며 주변의 다른 도시는 거의 다 완전히 침수되어있다. 



1. 아레스 

나이 : 19 

생일은 7월 1일. 다른 캐릭터의 생일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어째서인지 초기 홍보 자료에서 아레스의 생일만은 공개되어있다. 

보르스레누 영주의 저택애, 메이드인 마이야와 함께 살고있으며, 영주는 그를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엘마와의 대화를 보면 견습 영주대행을 하는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지역에 선정을 펼치는 듯.  그리고 방랑군 루트에서 그는 제국의 혈통(이 게임에서 제국 혈통은 알하자드를 사용할 수 있다.)인 것이 밝혀지며 제국 루트에서는 "빛의 후손"(제국루트 25에피소드에서 보젤이 아레스는 빛의 후손이라고 확인사살)임이 밝혀진다. 

성격은 전형적인 미소녀게임의 남자주인공 스타일.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고, 강렬한 대사는 없지만 딱히 누군가와 척지지도 않는 그런 타입. 


2. 마이야

나이 : 24

아레스와 동행하는 수수께끼의 메이드. 로나의 평으로는 "멋진, 동경할만한 사람", 이상형 '남자'를 얘기하는데 마이야가 거론될 정도. 로비나 가의 메이드라고 소개되지만 정작 로비나가(家)는 리코리스를 찾기 전엔 아레스 혼자이기 때문에 그냥 아레스 전용 메이드라고 평가하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메이드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문무양도는 물론이고 마법에도 통달. "메이드니까"라는 마법같은 말을 자주 하는데, 정작 인게임 성능은 별로다. 

수제트처럼 술을 좋아하지만 주량은 약하고 한번 취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정체는 제국의 관계자로, 제국 태생은 아니나 아레스의 출신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잇다. 오토크라토 4세(아레스 아빠)를 모셨기 때문. 



3. 엘마


나이 : 18

아레스의 소꿉친구. 아버지는 교회의 사제이며, 엘마는 그 교회의 인기스타라고 한다. 안셀과함께 리코리스와도 안면이 있음. 

전형적인 미소녀게임의 소꿉친구 포지션. 

배드엔딩을 찍어버리면 엔딩이 유달리 씁쓸하므로 조심하자. 


4. 안셀

나이 : 20 

-그- 포지션 

보르스레누 자경당원중 하나이며 토와의 평가도 높음. 아레스가 실제로 분기가 갈려도 항상 용병을 고용할 수 있는 것은 이 친구의 협상 덕분. 안셀과의 대화에서 세계관에대한 힌트를 많이 얻을 수 있으니 고백할게 아니어도 대화를 해두면 좋다. 

물론 본편ㅇ에서는 딱히 존재감은 없고 어둠루트에서 리코리스와 처음 만날때 열변을 토하는게 볼만 하다. 



5. 토와

나이 : ???


성이 없이 토와라는 이름만 가졋으며, 연령도 불분명한 구릿빛 피부의 여성. 토와는 군사로써 보르스레누에 올 때 까지 다양한 전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투에 참가만 하면 필승이라는 소문도 났지만 그것까지는 그녀가 의도한 바가 아니라고 한다. 

보르스레누에 머물고 있는것은, 보르스레누 자경단이 양아치들의 전투를 도와준것이 계기. 

게임 내적으론 아레스의 스승 역할. 하지만 참전과 대화가 늦게 열려서 타 자경단동료보다 이벤트가 하나 이상 적다. 


설정도 미스테리 투성이고 실제로 대화를 나눠봐도 의문점이 오히려 늘어나는 캐릭터. 

본인의 말로는 유복한 상인의 딸로 태어났고, 타고있던 배가 침몰하며 외딴 섬으로 포류, 그곳에서 군사로써 지식을 얻고 섬을 나와서 군사로써 활약했다고 한다. 

또한 정말 뜬금없이 코테츠(랑2 레온, 랑3 키리카제, 디하르트 검)를 들고다니는것이 밝혀졌다. 

해피엔딩은 세계에 이름을 떨친 천재 군사가 되고, 배드 엔딩에서는 죽을 때까지 전쟁터에서 투쟁을 고수한 안타까운 여자 검사가 된다. 



ii)광휘 군단 




랑그릿사 시리즈에서 익숙할 빛의 군단 세력, 인데 루시리스 신앙으로 연합한 국가와 도시의 연합 군이라고 한다. 줄리앙에 의하면 대륙 최대 종교세력으로 교황이 정상에 있고, 그 아래에 추기경이 있다. 

타 작품들과 달리 광휘군단원은 서로 그닥 사이가 좋지 않으며 (당장 로자리아와 류그너는 사이가 안좋으며, 줄리앙은 미셸을 감시 목적 혹은 아레스의 제거 목적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아레스에게 언급한다) 

광휘군단에서 합류하는 동료는 총 9명, 이 중 노에미와 미셸은 방랑군 루트에서도 합류한다. 


1. 제시카

나이 : ??? (신체나이 : 11) 


루시리스의 대리인 자격으로 지상을 감시하고 있으며, 공식 트위터에서 마지막 전생으로부터 11년정도가 지났다고 밝혀졌다. 

구작의 경우 캐릭터 메이킹을 루시리스가 담당했지만 해당 작품은 제시카가 담당. 이유는 루시리스 일러가 너무 안예쁘게 뽑혀서라는 어른의 사정이 있었다고... 

해당 작품에서는 루시리스교의 총사제 지위로, 빛의 무녀이기도 하다. 전작들에 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편. 

그러나 마리엘과 대화에서 본인의 방을 정리하지 않거나, 금방 삐져버리거나, 돈에 집착하거나 하는 갭을 보여주며 의외의 일면을 보여준다(이부분은 랑모 유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제자로 노에미를 두고있는데, 독립군 루트에서는 노에미가 아레스측으로 전향하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도 제자의 통수는 막지 못했다...

공중부양 중인 가면에 대한 설정은 적어도 해당 게임상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영웅들의 이름이 적혀있다거나 하던건 랑모가 붙여준 설정인듯 

잉여였던 전작들에 비해 성능은 상당히 좋다. 해당 작품의 대표적인 사기캐중 하나. 이는 랑모에도 이어진다. 

방랑군 루트로 갔을 경우 최종보스 


2. 마리엘 

나이 : 20


제시카의 동료. 제시카의 뒷바라지를 하는 나이차 나는 친구같은 사이. 

배, 가슴 허벅지가 노출된 야시시한 복장을 보면 루시리스교는 성직자 복장을 규제하지 않나 싶지만, 뭐 루시리스부터 노팬티 여신이니... 

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도 제시카의 친구로써 등장. 동료로 사용할 경우 팔라딘으로 사용하는게 추천된다. 

참고로 살라스 출신으로 스코트의 후손으로 추측된다. 한쪽만 볼륨있는 곱슬머리도 스코트가 연상되는 편 


3. 류그너 

나이 : 32

평민 출신이지만 루시리스교의 주교가 된 의지의 사나이. 주교로써의 능력 자체는 확실한 편이나 권력과 명성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세간에는 고결한 인물로 통하지만 실제 게임상에서 만나는 모습은 비호감 그 자체, 심지어 동료에게 욕설을 퍼붓는 장면마저 있다. 

아레스에게 "너는 영웅이니까 그런일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런일은 내가 한다"는 발언이나, 어둠 루트에서 아레스와 로자리오의 막고라에서 아레스를 속여먹는것을 보면 비겁한 일에 일가견이 있다. 

거의 모든 루트에서 죽는데 어차피 자업자득이라 불쌍함이 안느껴지는 캐릭터 

여담으로 아레스가 고백하면 처음에는 자신의 지위를 노린다는 반응을 하지만 아레스가 순수하게 자신을 좋아하는것을 알게 되자 자신의 지위에 연연치않고 순수하게 자신을 평가하는 상대가 있는것을 매우 기뻐한다. 



4. 

나이 : 20


오르시니 가문의 딸. 광휘 군단에서 가장 바쁜 인물로 설정상, 제시카와 함께 광휘군의 정신적 지주 

의외로 작중에서는 취급이 별로 좋지는 않다. 광휘군 루트에서는 존재감이 없고 제국군 루트에서 역시 별로 두드러지는것은 없는데 그나마 어둠루트에서 아레스를 걱정해주고 인정해주는 모습이 '그나마' 볼만한 편. 은근 성깔이 더럽다. 

다부진 캐릭터지만 고백씬은 상당히 순한 모습을 보여준다. 

 


5. 수제트

나이 : 22


고아원 출신, 그래서 읽고쓰기를 거의 못함. 전투에 관해서는 아레스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반대로 이런부분에선 도움을 받는 캐릭터. 

마이야처럼 술을 좋아하나 술에 약하다. 술버릇도 좋지 않아 제시카의 귓볼을 핥거나 껴안고 미셸의 갑옷을 빼앗은 전적이 있음. 


6. 노에미 

나이 : 17세


제시카의 재자. 초반엔 쓸데없는 짓만 하기에 인식이 나쁘지만 대기만성형 캐릭터.

광휘군단 소속이지만 방랑군 루트를 탈때 아레스쪽으로 전향한다. 

모든 루트에서 생존하고 또 나름 해피엔딩인, 처세술의 달인


7. 미셸 

나이 : 18



이단심문을 행하는 교회내 조직인 "성당 봉사단" 단장. 현재는 혼자. 약간 네거티브한 성격

성능은 최악중의 최악. 적으로 나와도 아군으로 나와도 약하다. 그런데 꼴에 어느 루트에서도 생존한다. 


8. 줄리앙

나이 : 16


망국 칼자스의 마지막 왕자. 오델론과 함께 다닌다. 

랑그릿사를 들 수 있으며 나라가 멸망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성격이 좋지 않은편. 실제로 고유기술은 그 캘티스와 같은 '광기'

성능은... 심심하면 기병한테 뺑소니 당해 죽는다. 

강제 출격 이벤트 중 하나의 스테이지의 패배조건은 "아레스의 퇴각"과 동시에 "쥴리앙의 사망"인데 이때 아레스 퇴각시 별 대사가 없지만 쥴리앙 퇴각시 철수 대사를 치고 죽는다. 이게 아군측의 유일한 철수 대사. 

더불어 해외판에서 해당 스테이지의 "아레스 퇴각" 조건은 "아레스 사망"으로 적혀있는것을 보았을때, 이 스테이지에서 쥴리앙이 죽으면 아레스도 죽는것으로 추정. 



 9. 오델론 

나이 : 66



쥴리앙의 충성스러운 보디가드이며 실질적인 전투능력은 훨씬 좋다. 

배드 엔딩으로는 임종때 아무도 없었다는 이야기... 그 쥴리앙마저 버렸다는 의미 

쥴리앙의 아버지 시절부터 칼자스 가를 섬겼다. 토와와도 이전에 만난적이 있다 (토와는 기억하지 못함) 

참고로 고백성공시 핑크색 바탕에 알몸이 되는 남자 2. 1은 캘티스라고... 둘다 공통점은 창병... 

고백 실패시에는 아내와 자식이 있다며 거절.




iii)그레스덴 제국



게임 시작시 대륙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제국 

최초의 황제는 보젤과 관련이 있다.  그 덕분에 알하자드를 다룰 수 있는것으로 추정 

알하자드를 이용 고대 문명을 이용한다. 




1. 오토크라토 4세 

나이 : ???


우연히 알하자드를 발견하고 황제 자리에 오른 인물. 알하자드를 이용 쿠데타를 일으키고 아레스의 아버지를 살해한다. 이 과정에 루크레치아도 일조했다고한다. 그리고 제국을 기계화, 타국을 침략한다. 


실제로는 제국의 직계혈통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알하자드를 이용 고대 문명을 재현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있다. 


작중 엘리시온계획의 원인인 대홍수를 일으킨것도 사실 이 사람. 

알하자드를 사용하지만 정작 알하자드를 무기로 사용하지는 못하는듯 


즉위 후 리코리스를 유괴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아레스의 정보를 알아낸 후 보르스레누를 덮쳐 아레스를 살해하도록 명령한다. 이게 바로 에피소드 1 


스토리에서의 취급은 최악중의 최악. 그 미셸도 얘한텐 한수 접어줘야 할 정도. 우선 플레이어블 조차 아니다

그나마 광휘군간 루트에서는 나름대로 위엄이있어 취급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제국루트에서는 루크레치아를 포함한 부하들에게 배반당해 쿠데타를 당하고, 종국에는 보젤 상태의 리코리스에게 숙청된다. 

어둠 루트와 방랑군 루트에서는 목숨을 구걸하다가 아레스에게 '처리'당한다. 


2. 루크레치아 

나이 : 14


제국의 국교 교황대리. 교황인 할아버지를 좋아하고 잘 따른다. 

일러스트부터 흑막 냄새를 풀풀풍기지만 원래 썅년은 아니었으며 원래는 교황인 할아버지가 병으로 쓰러지면서 교황대리를 맡아 교회 개혁을 실시했지만, 귀족들의 방해로 실패하는 와중, 할아버지의 병이 불치병이라고 판명되면서 완전히 흑화, 세상의 파멸을 원하게 된다. 

고백당시의 반응을 보면 아레스의 아버지의 죽음에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광휘 루트에서는 구작의 보젤 역할을 하며 제국 루트에서는 동료로 활약한다. 이 떄 제시카에게 "옛날에 같은 눈을 한 사람을 본 적이 있다"고 발언 하는데 아마 소니아인듯?

그런데 의외로 이런 상황에서도 카오스를 부활시키진 않았다;;

아레스와 여러번 대화를 하면 감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지 굿엔딩에서는 세상의 파멸을 더이상 바라지 않게 되며 할아버지의 병을 고치는 연구를 결심하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을 품는다. 이 과정이 상당히 볼만하니 관심있으면 볼것. 


이렇게 흑막같은 면모를 보여주는데 정작 실제로 대화하면 랑그릿사도 알하자드도 잘 모르거나 어정쩡하게 알고있고, 방랑군 루트에서는 요아한테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닥 가오가 안산다... 해당 루트에서는 제국과 운명을 강ㅌ이 한다고 


의외로 적으로 나올때 최종보스가 아니다. 



3. 플로렌티아 


나이 : 22


엘리시온 계획을 맡고 있는 재국의 재상, 

대화의 절반 이상이 엘리시온 계획과 관련있다. 

이 엘리시온 계획은 대홍수에 대비하여 방주를 이용, 가이아의 문을 넘어 신천지로 국민을 이동시키겠다는 것으로 

모든 국민을 옮겨야 한다는 그녀는 일부 귀족만 이동시키겠다는 황제와 대립중이며 이 과정에서 서서히 실각한다.  

전용 만능 도라에몽으로 츠바메를 두고있다. 

츠바메를 이용 어둠루트에서 리코리스를 대려오는등 전략은 나름 잘 짜지만 군대를 직접 지휘하는것에는 미숙한 편 


광휘 루트에서는 마지막에 언니와 함께 사망

제국 루트에서는 실질적인 주인공파티의 리더, 초반엔 아레스가 리코리스를 찾는것을 돕고, 후반부에는 리코리스를 새로운 황제로 옹립한다. 그리고 알하자드와 랑그릿사를 방주의 강화와 제어에 사용,  사실 이 루트가 작중 희생자가 가장 적은 루트라고. 은근 휴머니스트다. 

방랑군 루트에서는 알하자드와 랑그릿사 없이도 요아와 코니의 힘으로 방주는 신세계로 떠났다. 


4. 츠바메


나이 : 16


동쪽 닌자마을 출신. 내전과 제국의 침략으로 사형당할뻔한걸 플로렌티아가 구해준다. 

닌자나라와 구작에서의 일본의 관계는 불명.  작중 역할은 플로렌티아의 만능 도라에몽 주머니 

성능상으로는 본작의 사기캐릭터중 하나. 이렇게 성능은 좋지만 설정상으로는 닌자마을의 말단으로 추정된다. 


5. 힐다 

나이 : 23


랑그릿사 5에서 페아리아와 크림조를 암시했던 푸른여동생과 붉은 언니를 의도한듯한 느낌. 

닮진않았지만 플로렌티아의 언니로 무자비한 여신이라 불린다. 

전투 광년에 민간인 공격에도 거리낌없는 공격적 성향이라 동생 플로렌티아보다 오토크라토4세와 뜻이 잘 맞는지 더 많은 후원을 받고 있다. 

어릴때 부모님이 광휘군의 기습으로 사망한데 대해 원한을 품고 있으며(그 중 오델론도 있었다고)  이때 플로렌티아가 도망쳤다고 오해하고 있어 화해하기 까지 둘의 관계는 조금 미묘하다. 이것때문에 제국 루트에서 중간에 한번 이탈하기까지 한다. 


광휘루트에서는 플로렌티아와 함께 사망하며 이때 쥴리앙에게 만족하냐를 묻지만 쥴리앙이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자 무언가를 느꼇는지 그대로 사망. 문제는 이 캐릭터한테 굿 엔딩이 없다. 제국 루트에서 무퇴각 클리어를 진행해도 후일담에서 "어느 전투에서 활약하고 해당 전투에서 편안하게 전사했다"는 엔딩을 보여줄 정도...


참고로 랑모에선 말을 타지만 여기선 오토바이를 탄다고 한다 



6. 베르너 


나이 : 24


광산마을 지역 군주의 아들로 인상적인 미소의 남성 제국 장군. 게임에는 나오지 않지만 누나가 있다. 

그는 일반적인 제국귀족과는 성향상 차이가 있으며 그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그래서인지 제국 귀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유스티스 가의 두명-플로렌티아와 힐다-를 존경하며 크리스티안느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인격 역시 귀족, 평민 여부를 상관하지 않고 실력만 있다면 제대로 대우하는등 작중 손꼽히는 인격자이자 로자리아의 짝사랑 상대. 로자리아는 베르너와 결투를 고대하고 있다. 이외에 부하 앞에서 술마시고 취하는걸 좋게 보지 않는듯. 

전반적으로 대화는 여성향 게임속 주인공 같은 인물. 



7. 크리스티안느

나이 : 18


명문귀족 출신으로 가정교사로 요아를 두고있다. 

그녀는 잘난 오빠들을 두고있고 그 중 자신이 가장 떨어진다는것을 자각, 도움이 되고싶다는 생각에 군에 지원했으며 

귀족은 백성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언제나 최전선에 선다, 다만 공을 탐하는 마음만 앞서 자주 실패한다. 

같은 귀족이지만 은근 성깔도 더럽고 내숭도 부리는 로자리아와 달리 순수하고 눈물이 많은 타입. 

그래서 귀족을 좋아하지 않는 베르너도 그녀는 좋게 보고 있다. 

방랑군 루트에서는 7번의 패배 이후 아레스측으로 전향. 그런데 암흑루트에서는 9번 이상 져도 계속 황제의 경호를 맡고있던데 ㅎ인력이 부족한건지;;;

어쨋든 0퇴각 엔딩으로는 제국군 엔딩이든, 방랑군 엔딩이든, 전쟁의 활약으로 동생이지만 당주가 된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그녀가 적으로 나오는 광휘, 어둠 루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무턱대고 돌격해서 자멸하는 쟈코로밖에 보이지 않는 캐릭터. 



8. 요아 

나이 : 21


제국의 기술사관이자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인텔리계 캐릭터. 구스타프와 은근 비슷하다. 

머리는 좋지만 기자로프 급은 아닌것으로 판명. 

크리스, 코니와 함께 독립군 루트에서도 사용가능. 코니와 함께 방주의 조종에 큰 역할을 한다 



9. 코니

나이 : 19


가난한 귀족 출시로 그녀의 부모는 딸이 좋은 귀족과 결혼 가문을 일으켜 세우길 원하고 있었으나 귀족과 잘 어울리지 못해 가출하듯이 독립. 싸움은 싫어하지만 기술사관으로 군에 입대한다. 



iv) 어둠의 군세



벨제리아에 기반을 둔 세력. 광휘에도 제국에도 속하지 않은 제 3세력으로 광휘군단, 제국과 동시에 적대하고 있따. 사실 구작들과 다르게 보젤이니 카오스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이 강하다.  당장 어둠세력의 6명중 팟시르, 레나타, 폴리알, 로나 4명은 보젤이고 뭐고 리코리스가 좋다는 입장. 참고로 이들은 방랑군 루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그나마 보젤을 부활시키는데 열심인 구스타프와 캘티스만 해도... 구스타프는 기계라 일종의 프로그래밍된 명령을 수행하는것 뿐이고 캘티스는 단순히 세상의 혼란을 원할 뿐이다. 


1. 리코리스 

나이 : 16


아레스의 동생이자 어릴때 제국에 유괴되었지만 어둠의 군세에게 구출, 보젤의 문양을 가졌기에 그대로 어둠의 맹주가 된다. 

알하자드의 영향으로 어두운 성격이 가끔 나오지만 본질적으로 선하고 상냥하다. 

어둠 군세의 맹주긴 하나 실력은 그닥인 마스코트적인 느낌이 강하고 실질적으로는 부하들이 다 하고있다. 


광휘루트에서는 보젤의 문장을 아레스와 나누어 보젤 후보 실격

제국루트에서는 보젤겸 황제가 되어 알하자드의 힘으로 방주를 움직이게 되며

암흑루트에서는 보젤로써 오토크라토4세와 류그너를 처치하고 세상을 평화롭게 하고 세상의 수몰도 막아낸다 

방랑군루트에서는 뭐 어떻게 어떻게 해서 역시 보젤은 아니게 된다곤 한다. 

모든 루트에서 아레스와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것은 동일 



2. 팟시르

나이 : ???


벨제리아 소속 마족. 리코리스와 사이가 좋으며 리코리스의 옷을 만든게 바로 팟시르. 보젤의 부활보다는 리코리스를 아끼는 마음이 강하다. 인간과 인간생활에 흥미가 있으며 굿 엔딩에서는 인간세상에 융화되어 인간으로써 생활한다고 한다. 


3. 구스타프 

나이 : ???


과거 보젤의 호위를 맡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인간형의 기계

보젤의 충신으로써 보젤의 부활에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외형도 그렇고 과거 보젤의 호위를 맡았다는것도 그렇고 그로브가 기계화된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어느 루트를 가든 악역이라 암흑루트 이외에는 어느 루트에서도 기능정지를 암시하는 대사와 함께 격파된다. 



4. 레나타 

나이: 15


제국에 의해 멸망당한 용족의 생존자 

작중에선 레나로 불린다. 

게임 내적으로 딱히 존재감이 있지는 않다. 제국의 습격으로 인간을 혐오하지만, 아레스와 대화하면서 극복한 듯 하다 


5. 안드레 

나이 : 39


평범한 인간이지만 어둠군세의 지도자. 그래서인지 어둠루트를 제외한 다른 루트에서의 사망률도 굉장히 높다. 취급 역시 매우 좋지 않은 편 

설정상으로 의외로 류그너와 통하는 면이 있다고 한다. 극과극은 통하는법....

화가 출신으로 다른사람의 최후의 단말마를 수집하는것을 좋아하며 신파조의 과장된 언행을 하면서 쾌락살인자라는 암시를 준다. 



6. 폴리알 

나이 : 16


소수민족 출신 무녀. 공식트위터에서 시카족일지 모른다는 암시를 준적이 있다. (일본어로 사슴이 시카니까) 

켈티스와 사이가 좋지 않다. 실제로도 레나타 로나, 리코리스가 있어서 어둠의 군세에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7. 로나

나이 : 14


폴리알의 여동생. 폴리알보다 차분한 편



v. 방랑군 루트 

아레스 엘마 토와 마이야 안셀 + 노에미 미셸 크리스티안느 요아 코니 리코리스 팟시르 레나타 폴리알 로나 


vi. 본작의 루트 


본작은 총 광휘, 제국, 어둠, 그리고 방랑군의 총 4개의 루트로 이루어져 있다. 

챕터는 총 25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챕터 8과 13에서 각각 분기되며 방랑군 루트는 8장에서 올바른 선택지를 골라야만 탈 수 있다. 

실제 플로우 차트는 아래와 같다. 

이중 진엔딩은 방랑군 루트. 

국내에는 아무래도 양덕이 어둠루트를 플레이한것만 보고 그 루트를 진엔딩으로 판단한게 퍼진듯하다. 

아무래도 옛날 로자리아 진명 레온설같이 아무도 안해본 똥겜의 어쩔수 없는 숙명인듯. 

랑모 정사루트는 랑모 세계관이 리인카세계관에서 넘어온 평행세계설을 감안하면 

제국루트/방랑군루트 둘중 하나기는 할 것. 

아무래도 방랑군루트만이 유일하게 다른 굿엔딩과 다르게 

방주로 단순히 떠나는 것을 넘어서 신천지를 발견했다는 언급이 나오기에 해당 엔딩으로 보는게 가장 적절할듯함 

문제는 어쨋든 평행세계 설정이라 큰 의미는 없다고 보는게 좋을듯. 당장 노애미는 광휘루트 노에미고 리코리스는 어둠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