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전 27승 5패

vs 토너 13판 - 10승 3패

vs 원더 13판 - 11승 2패

vs 골드 6판 - 6승


요즘 벤픽이랑 운영 새로운거 배워서 그 스타일 연습할겸 추석연휴기간에


캐쥬얼이랑 정상대결 좀 돌려봤는데


토너 광탈하고 한달가까이 서밋을 안한데다 새로운 스타일로 하려다보니


놓치는거나 실수가 훨씬 많아지더라 


여기까지 잡설 하고 아직 베른이 추가되진 않았지만 캐쥬얼 바탕으로 이번 시즌 추세를 예측해보면


디버프덱의 뚜렷한 강세

중복으로 2~3번 만난 사람도 있긴했지만 대체적으로 크루거 히미코 린 보젤 리코리스 등의

디버프덱이 정말 많았음

물론 디버프덱 들한텐 다 로젠실 선벤 당해서 로젠실 1벤이 80%는 됐음

이제 베른도 추가되서 검무로 광역 힐벤 넣으려면 로젠실 선벤 비율은 더올라갈듯

내가 로젠실 선벤당하면 리아나 1픽을 거의 했고 디버프 상대하려고 레이첼도 넣어놔서 그런가

상대가 디버프 중심덱이더라도 디버프로 게임 풀어나가려는 사람 별로 없긴했음


시즌6 중후반 많이 빠졌던 

레이첼 클로제 디드

얘네 중 한개 정도 넣어두면 디버프 공장덱 상대로 유리하게 진행할수 있을듯?


캐쥬얼 생각보다 그렇게 고인물들의 잔치는 아닌듯?

골드도 종종 보이고 원더랑 토너랑 절반정도?

그리고 캐쥬얼을 실험의장이라고 날빌 밖에 없다 라고 하던데

내가 벤픽을 상대가 날빌보다 정석으로 하게끔 유도해서 그런가

나한테 날빌 하는 사람 별로 없었음

생각보다 서밋이랑 그렇게 큰차이 안나서 연습하는거 도움 될듯?


3

상위권(물토너)과 중위권(물원더)의 실력격차는 줄어들고 

상위권(물토너)과 최상위권(토너 본선이나 시드권급의 네임드)의 실력격차는 커진느낌?


잘하네 하고 봤더니 토너진출한적 없는 물원더인 경우도 많았고

반대로 골드인가? 하고 봤더니 토너진출자인 경우도 몇 있었음

원더 정도 자력으로 달수있는 실력이면 단순 토너컷에서 아둥바둥하는 정도 토너러랑은

실력차는 한끗차이 정도 밖에 안나는 듯?


반대로 최상위권하고 단순 토너러하고는 실력차가 확연히 느껴짐

서밋이 시계사기나 바람사기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예전엔 물토너라도 최상위권 상대로 10판하면 3:7 정도는 승리를 점칠수있었는데

이제는 높게 잡아줘도 2:8이고 더 크게 차이가 날것 같음

상대 스타일에 따라 덱이나 템등을 준비하고 전략을 짜올수 있는 토너가 아닌

그냥 자기가 짜놓은 덱으로 아무나 만나는 블라인드 서밋 기준임


유연성의 차이인듯? 단순 토너러 정도 수준이면 보통 자기가 잘하는거 한두가지만 잘함

정석이면 정석, 날빌이면 날빌, 날빌도 광역이면 광역 암살이면 암살 등 

최상위권들은 정석 날빌다 잘해서 유연성있게 상대 덱에 맞춰서 다 한다는점이 차이가 가장 큰 듯?

최상위권들 크루거 1픽하는 운영도 토너에서 보이던데 

이젠 크루거 운영도 할수있냐 없느냐 실력차이가 더 벌어질듯 보임

->니나노오피스7 vs 정면돌파 토너 H조 64강 1경기 한번봐봐

최상위권끼리의 크루거 운영이랑 인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