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오라버니들은 뛰어나신데... 저 혼자 장점이라곤 없는 한심한 여동생이고..."
크리스
"조금은 도움이 되고 싶어서 군에 지원한 건데..."
아레스
"이대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정말로 걸리적거리기만 할 뿐이겠지."
아레스
"뭐든 혼자서 짊어지려 하지 말고, 혼자 고민하지 마."
크리스
"소, 소중하다니, 네에에?!"
크리스
"불결해! 불결하다구요!"
크리스
"더 이상 여기에 있다간 제가 이상해지겠어요!"
크리스
"조, 좋은 하루 되세요, 인 거예요!"
아 시1바 승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