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ㅡ1    열정적인 의식

시카족 족장 캐츠카이로가 용암에 재물인 소피아를 빠뜨리려고 함. 제사가 시작되는 만월에 일행은 간신히 제사장소에 도착함. 족장을 굴복시켜 제물인 소피아를 돌려 받으려 하나 마충사 라그가 나타나 시카족 일부와 마물으로 공격함. 그 중 카ㅡ신도도 있었는데 라그가 그를 대족장을 시켜준다며 조종한것이었으며 이를 통해 소피아를 죽여 루시리스 게이트를 못 열게 하려 했음. 분노한 캐츠카이로를 소피아가 치료해주고 이에 감복한 그는 드ㅡ카니가 끌고 온 시카족 지원군과 함께 라그를 물리침. 일행은 루시리스 게이트를 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함.

10ㅡ2    요녀

바랄과 제국에 전선에선 가이엘의 비행선이 다크나이트의 화공 계략에 의해 계속해서 고전함. 그 사이에 라그를 처리하고 돌아오는 디하르트 일행은 마물에게 둘러쌓인 여성을 만나 구해주게 됨. 하지만 사실 그 여성은 마족원수 페라키아였으며 그녀는 중앙게이트를 지키는 제시카를 죽이러 가는길에 우연히 디하르트 일행을 만난것이었음. 본 모습으로 변신한 페리키아의 마족군단을 디하르트 일행이 격퇴함. 페라키아는 보젤에게 가서 보고하자 보젤은 더 큰 계획이 있다며 그녀를 달램. 한편 라카스 지역에선 레이몬드가 제국군을 밀어내고 있었으며 제국의 볼츠 장군은 패배하고 포위 당하하게 되어 자신을 미끼로 써서 부하를 퇴각시키려 함.

10ㅡ3    현자 파벨

볼츠는 성공적으로 레이몬드 군의 이목을 끌어 제국군을 퇴각하고 자신 또한 탈출하여 파나의 진영에 도착함. 바랄ㅡ제국 전선에서는 가이엘의 비행선이 다크나이트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함. 콜시아 군은 한창 전쟁으로 정신이 없는 제국 영토로 진군하지만 제국의 원수 알테뮬러가 나타나 다 갈아버리고 라카시아로 귀환함. 바랄에서는 성수가 있는 신전에 병사를 보내어 성수를 찾기 시작함. 디하르트 일행은 루시리스 동문에 도달하였는데 소피아의 아버지 파벨이 게이트를 제국군에게서 지켜내고 있었음. 동문으로 가는 다리를 폭파하려는 제국군들을 물리치자 에마링크가 제국기동부대를 데려와 공격을 감행함. 이를 물리친 일행은 동문을 해방하나 바랄에 의해 서문의 빛이 꺼짐. 남은 두 문을 해방하기 위해 루인이 나타나 일행과 서문으로 진격하고 레이몬드는 북문으로 향하여 진격함.

10ㅡ4    홀리 비스트

가이엘은 다크나이트에게 처참하게 패하여 퇴각함. 레이몬드와 키리카제는 제국군을 몰아내고 루시리스 게이트 북문을 가동시킴. 서문에서는 루드가 지휘하는 바랄군이 성수를 찾고있었지만 디하르트 일행이 급하게 와서 성수 쥬그라를 찾고 바랄군을 몰아냄. 쥬그라가 서문을 가동시키게 되고 제시카는 루시리스 게이트를 가동시킴. 제시카는 레이몬드에게 마족에게 맞서기 위해선 파사의 검이 필요히다고 레이몬드에게 언급함. 벨제리아에서 루시리스 게이트의 작동을 느낀 보젤은 작전을 짜는 중 그로브가 제국의 알테뮬러를 처리하겠다는 허락을 받고 출발함. 제국 진지에는 가이엘 볼츠 에마링크가 돌아오고 알테뮬러와 파나는 보고 및 병사 증원을 위해 제국 황제에게 출발한다. 디하르트는 돌아오던 중 레이라가 전달해 준 레이몬드 자작명령을 듣고 파사의 검을 찾으러 출발함.

10ㅡ5    배신자 디오스

파사의 검을 찾아 엘사도르 유적으로 향하던 디하르트 일행은 프레아가 이끄는 바랄 군대가 디오스를 쫒는것을 보게 됨. 디하르트가 그를 도와 바랄 군대를 격퇴하고 다시 엘사도르로 출발함. 제국의 황제에게 온 알테뮬러는 갈쵸크의 사용을 허락 받음. 황제의 병세를 이상하게 생각한 파나와 알테뮬러는 황태자 파울을 의심하게 됨. 알테뮬러는 아버지인 선황이 숙부에게 빼앗긴 왕좌를 파울에게 양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함.

10ㅡ6    파사의 검

알테뮬러의 보고를 듣고 나온 황태자 파울은 기뻐하며 종복에 말에 따라 가이엘 장군을 이용하려고 함. 파사의 검을 찾아 유적으로 온 디하르트 일행은 도적을 만나 그들을 처리하고 파사의 검을 찾게됨. 레이몬드는 라카스 탈환을 위해 왕도로 출발했고 디하르트는 라펠을 탈환하기로 함. 바랄 본토를 치는 척 하여 다크나이트를 라펠에서 나오게 하자는 루나의 제안을 위해선 감시자가 필요하였는데 이를 디하르트가 라펠에 잠입해 구하겠다고 호언장담함. 알테뮬러와 파나는 진지로 복귀하여 에마링크에게 현황을 듣고 갈쵸크가 오기를 기다림.

10ㅡ7    양동공격

라펠에서 브로치를 사던 디하르트는 만나기로 했던 실버울프가 오자 다크나이트 감시를 요청함. 디하르트를 우연히 본 프레아는 아버지를 어쩔 수 없이 따른다고 하며 디하르트를 돌려보냄. 유인작전을 위해 바랄이 라카스 침략을 위해 만든 주요 거점인 토치르를 공격하는 척 하여 성에서 다크나이트에게 지원을 요청하게 함. 레이몬드와 키리카제는 평야에서 볼츠의 제국군과 전투를 하고 있었음. 키리카제는 어떤 요술사에 의해 조국을 잃었는데 레이몬드는 라카스를 도와주는 그에게 왕국을 되찾으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함. 볼츠는 알테뮬러의 지원을 기다리며 고군분투함.

10ㅡ8    라펠 탈환작전

토치르를 지원 온 다크나이트는 라카스군이 없는 것을 보고 황급히 라펠로 돌아감. 제국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눈 앞에 둔 레이몬드와 키리카제는 가이엘이 가져온 마동 골렘 갈쵸크의 마동포를 맞고 모든 병력을 잃게됨. 디하르트 군대는 라펠을 혼자 지키던 프레아의 눈 앞에 빠르게 진격하여 동문을 뚫어버림. 그대로 진군하여 라펠을 탈환하고 패배한 프레아는 도망치다 다크나이트를 만나 바랄 왕국으로 돌아감. 디하르트는 라펠로 찾아온 실비울프, 갈쵸크에게서 살아남은 키리카제와 합류하며 라카스로 진군을 개시함. 벨제리아의 보젤은 삼국이 싸우는 것을 지켜 보며 그로브의 알테뮬러 암살계획을 기다림.

10ㅡ9    초고대 무기

레이몬드경은 다친 채 제국의 포로가 되었음. 라카스의 잔당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볼츠가 이끄는 제국군은 갈쵸크를 쓸 준비를 함. 디하르트는 마동포를 쏘기 전 골렘이 멈춘다는 것을 듣고 이를 통해 마동포를 피하며 진격하겠다고 함. 실제로 디하르트가 이를 통해 갈쵸크를 손상시켜 정지시키고 볼츠는 도망을 치게 됨. 실버울프의 도적단에게 레이몬드가 제국의 포로가 되었단 것을 듣고 루인과 소피아가 구하러 가자고 하나 루나가 볼츠를 쫒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여 볼츠를 뒤쫒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