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동안 약 30시간을 투자한 결과

오늘 드디어!

서밋 골드!!!

달성을!!!!!

했습니다!!!!!!!!!!!!!!


평소에 pvp는 처다도 안 보던 진성 pve 유저지만

이번 시즌 소피아 스킨이 너무 이뻐서

주말이 되면 하루 5시간씩 랑그릿사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고생해서 실버1까지 올라갔지만 다시 강등도 당해보고,

역겨운 캐릭터들이 가득한 로스터에 절망하고,

초절 없이도 초절 받은 내 캐릭터와 스펙이 비슷한 상대가 허다하고,

중간에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주로 나오는 캐릭터들의 공략을 찾아보며 전략을 세우고,

용병으로 짱 센 디드리트를 받아 고비를 넘기고(새**님 사랑합니다),

가끔가다 만나는 버스기사 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기사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세요).

콜라보 캐릭터 하나 없는 랑린이가 해냈습니다 엉엉


이쁘다 헤헤




이제 롤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