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불태웠던 시즌이였다. 여러가지 재밌는 캐릭터(코센트, 홍월이, 카유라 등등)이 나오고 템셋팅도 이상하게 하니 게임 지던 말던 싱글벙글 한듯.


특히, 이번 토너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같은데, 첫 상대가 알하자드17(회딱)이라 부담감이 어마어마 했었음.


128강 상대인 사라엘님도 그에 못지않게 준비를 해야 했던 분이라 신경이 많이 쓰인듯.


마지막 경기에 카유라를 불구덩이에 던진게 확실히 충격이였는지 잠자기 전까지 아른아른 거릴정도였음.


S7 시즌엔 주말에 일도 많이 나가서 500판은 못채웠으나, 이제 일도 좀 줄어들고 하니깐 S8은 500판은 거뜬할듯 ㅎㅎ


시즌8은 개노트와 함께한다.... 나랑 만나면 긴장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