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량정비소가서 차량 점검 받음.. 작년 추석 때 차가 미션 부분 나가서 집에 가지도 못하고 직장 근처에 차 맡겨 놓고 했던..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번 설 때는 지난 번과 같은 일 없으리라하는 마음에 다행히 이상 없다고 해서. 이후 집으로 돌아옴.

 오후에 미용실 가서 머리 깍고 농협에 들러서 돈 찾고(명절 음식 준비비 및 조카 세뱃돈) 병원에 가서 약타고 올려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림..오후에 동생과 조카(초등학생)와서 집에서 같이 밥 먹음..오랫만에 봐서 그런지 그리웠는데.. 조카가 이빨이 앞니4개가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 빨리 이빨 나야할텐데..협력전 돌고 글 쓰는데 왜 이리 피곤한지 모르겠다...

그레도 올해 설날엔 쉴 수 있겠지.. 한가닥 희망을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