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건 아닌데, 그 외국인/외국회사들이 음 비슷하면서 한자 뜻 좋은 걸 쓰려고 그 방식을 지키질 않음.
ex. 롯데는 乐天(러티엔) 이라고 중국회사명을 멋대로 정했음. 근데 저 한자가 일본어로는 라쿠텐(롯데하곤 별 관계없는 다른 일본기업)이라 사드한한령때 라쿠텐이 오인사격 쳐맞아서 '저희 롯데하곤 아무 상관없어요 라고 해명했다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음...
ㅇㅇ 그러니까 그게 이해가 안됨.. 아니.. 차라리 정 표현할 개념이 없으면 그냥 음차하면 되자나.. 코카콜라도 가구가락으로 쓰는거처럼. 한국도 카드 라는 개념이 없으니 카드는 그냥 '카드'라고 쓰잖음. 근데 이 '카드'라는 한글 글자를 보면 이게 뭘 뜻하는지 아는 사람은 없음. 이 '카드'와 실물 카드 사진을 대응해서 보여주니까 한글단어 '카드'가 곧 card임을 인지하는거지.. 그러니 중국어 한자로 음차해서 카드를 뭐 '가두'라고 쓴다 쳤을때 그걸 실물 카드, card랑 같이 보여주면 그게 곧 중국어 문자에서의 카드 개념이 될거같은데 이걸 문자가없다고 그냥 다 새글자로 만들어버리니 중국사람은 모르겠는데 나같은 외국인은 좀 이해하기 어렵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