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전 사내 회의 중이란말임
근데 코로나도 끝났고 뭐 그렇다고
이런저런 회식하고 어쩌구저쩌구는 또 귀찮고 그러니
한 번 다 같이 볼링치고 밥먹고 시마이칩시다쪽으로 이야기가 진행중인데
팀평균 볼링 점수에 따라서 조그마한 뭐를 준대
근데 내가 시발 태어나서 볼링 한 번 쳐봤는데
그때 한 게임에 7점나왔단말임
아니씹 볼링공이 양옆으로 자꾸 빠지는게 내탓은 아니잖아
내 잘못은 아닌듯 함
볼링공이 직진을 안함 ㅅㄱ
우리팀 차장님은 오십견있어서 어깨 휘두르면 아프다하고
우리팀 좆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