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 보면

오케스트라에 직접 가고,

등짝도 맞고,

버렸던 게임 다시 하고,

번역 때문에 욕도 하고,

어렸을 적 최애캐도 만나고,

중고 세단값도 박고,

작별의 시간이 다가온다는 게 슬플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