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케릭풀 넓혀라.



부계 키우면서 많이 느끼는데 제일 결정적인 부분이 여단전 소탕 기능의 추가로 인한 스노우 볼이다.



예전엔 손컨으로 여단전을 돌아야 됬고 세력별로 4~5 케릭 + 객원 케릭 육성이 거의 필수였다.



물론 60 만랩으로 묶여 있던 시기가 길었기에 어느 정도 육성이 끝난 정예 케릭들 대신 남는 자원으로 다른 케릭들 키워주는게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육성한 케릭들은 레이드와 영겁 등지에서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었다.



근데 지금 올라오는 뉴비들 보면 거의 덱이 천편일률적이고 서브 맴버에 대한 대비가 거의 없는 편이다.



레딘, 티아, 쉐리, 보젤, 루크 이 다섯명을 베이스로 엘윈+α 정도? 



세력별로 4~5개 케릭을 정예 맴버로 키우라는 소리는 아니다. 다만 정예로 출전할 수 있는 케릭이 15개 정도는 되야지 레이드, 영겁, 토르까지 대비할 수 있는 기초 공사 정도라고 보면 된다.




p.s 그간 재껴놨던 기병, 궁암 형귀도 좀 찍어줘라. 정 힘들면 적당히 금책 + 황가기병, 천공사수 정도만이라도 10랩 찍어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