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디가

개인적으로 실패했다 생각하는 프시카 에밀리아랑 달리

원작 캐릭터를 활용해서 원작/원작캐릭터에 먹칠 안하고

오리지널이랑 잘 엮어서 마무리까지 감동적이게 낸 케이스라 

2부 시나리오 재밌게 보는데 큰역할 했는데

(굳이 따지자면 원작 정실인 안젤리나가 안습이 됐단정도 ㅋㅋㅋ)



3부는 5쪽애들이랑 굳이 따지면 배타고 건너온 리인카 애들인데

좀 재밌게 뽑혔으면 좋겠다.


가뜩이나 랑모 애정이 예전만친 않은데 스토리뽕이라도 채워줬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