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가 사실 힘들어. 나도 새엄마한테 당한게 존나많지만 아버지가 남은 여생동안 데리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 그냥 나도 존나게 꾹 참았거든. 근데 가정사가 불행하면 막 여기저기 발현되고 그런것들이 많이 있더라.. 밖에 나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있는 공간에서 좋지 않은 기억만 있는건 존나 힘든일이야.. 기운내자 친구
가정폭력도 경험해봤고, 피할수 없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상습폭행도 당해보고, 사람한테 여러번 뒤통수도 맞아보고, 거진 반 왕따도 당해봤었음. 아무튼 마냥 기만하려고 댓글 단 의도는 아니었어. 무슨 일인지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겠지만, 30살이라고 너무 늦었다고 비관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