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새끼 낳기 좋은지 겨울 쯤 되면 항상 와서 새끼 낳음

그리고 몇일 머물다가 감


그 과정에 1-2마리 정도는 무조건 낙오 되는데 박스에 넣어서 인적 많은 길에 냅두면 몇시간 후면 사라짐

냄새 묻으면 어미가 안 오니까 최대한 안 건드리려고 하는데 결국 낙오 되는 건 똑같더라

카톡 단체창에 사진 찍어 보내 주니까

뭐 데려가서 키워라 뭐라 하는데

거기서도 평생 책임 못 질 거 안 데려가는 게 맞다

VS 그래도 불쌍하니 데려가서 키워라로 갈림 ㅋㅋ


동물보호소 연락해서 데려가라 하면

"어미 고양이가 데리러 올테니 냅두세요~"라고만 하니 답이 없음


매년 반복되다 보니 난 고양이도 안 좋아하고 오줌 지려놔서 기겁함